[청주=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강이슬이 많이 성장했다."
KB 김완수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10일 우리은행과의 챔프 1차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김 감독은 "체력적으로 우위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프레스를 초반부터 강하게 붙었다. 그게 주효했던 것 같다"고 했다.
박지수는 1차전 고관절 부상이 있었다. 그는 "고관절 다친 데가 또 다쳤다. 검사를 한 뒤 훈련을 해야 할 지 쉬어야 할 지 판단할 것이다. 박지수는 휴식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WNBA를 갔다 와서 그런 휴식기가 없었다. 휴식기와 치료기간을 많이 줘야 할 것 같다"고 했다. 단, 박지수는 자신의 판단 하에 WNBA를 다녀왔다.
김 감독은 "강이슬이 많이 성장했다. 예전에는 투박했지만, 지금은 심플하고 디테일하게 농구를 한다. 박지수가 있을 때와 없을 때를 구분해서 좋은 경기를 보인다"며 "최희진 김민정 허예은 등이 제 몫을 다해줬다"고 했다. 청주=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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