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2022년 케인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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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그레엄 수네스의 극찬이었다. 토트넘은 최근 엄청난 기세를 올리며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중심에는 역시 '에이스' 해리 케인이 있다. 케인은 후반기 놀라운 경기력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10일(한국시각) 애스턴빌라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스포트라이트의 중심에 섰지만, 이를 이끈 것은 케인이었다. 케인은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팀은 4대0 대승을 거뒀다.
이 모습을 본 수네스는 케인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수네스는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에 출연, "현재 케인의 축구는 그를 본 이래 최고"라고 했다. 수네스는 "케인이 그의 기준에서 실망스러운 전반기를 보냈지만, 지켜볼만한 선수로 돌아왔다"며 "물론 득점수가 떨어지기는 했지만, 그의 경기력은 엄청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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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지난 여름 이적설의 여파로 전반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케인이 아닌 카네가 됐다고 조롱을 받기도 했지만, 놀라운 경기력으로 흐름을 바꿨다. 케인은 여전히 맨시티, 맨유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 시 잔류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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