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박주현이 KBS2 새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이하 너가속)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매 작품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인생캐릭터를 경신하고 있는 박주현은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서 운동이 인생의 전부인 배드민턴 선수 박태양 역을 맡았다.
'너가속' 첫 방송을 앞두고 박주현은 "운동과 사랑에 순수하게 미쳐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라고 소개하며 "그 안에 담긴 열정과 진솔함, 순수함이 나를 이끌었다"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그중에서도 박주현이 맡은 '박태양'은 그 누구보다 뜨겁고 열정적인 인물. 박주현은 "박태양은 태양처럼 뜨거운 아이"라 말하며 "사랑이든, 운동이든 매사에 열정적이고 진중하다. 그래서인지 태양이라는 이름이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박태양의 매력을 설명했다.
특히 박태양이 운동에 쏟아붓는 열정은 다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다. 박태양을 수식하는 설명이 '운동이 인생의 전부인 선수'일 정도. 박주현은 "태양이에게 운동이 전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포커스를 맞추고 많은 준비를 했다. 인생의 일순간이 아닌 평생을 그렇게 살아온 태양이를 어떻게 하면 더 매력적으로 시청자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며 연기하고 있다"고 작품에 임하는 태도를 전했다.
또한 박주현은 박태양의 열정을 잘 전달하기 위해 배드민턴 연습에도 열심을 다하고 있다. 그는 "시간이 나는 대로 배드민턴 감독님과 만나 의견을 주고받고, 틈틈이 선수들 경기 영상을 시청하며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고 그동안의 노력을 이야기했다. 이에 더해 "동료 배우분들과도 연습삼아 시합을 하는 등 재미있게 연습 중이다"고 덧붙여 즐거운 촬영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했다.
이토록 즐거운 분위기는 자연스럽게 좋은 장면으로 이어진다는 전언. 박주현은 촬영 현장 분위기에 대해 "또래 배우들이 모여서인지 한 가지 주제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즐겁고 화기애애한 현장에서 촬영하고 있다"며 "이런 분위기 덕분에 서로의 호흡이 중요한 훈련 신이나, 연습 신에서 서로 의견을 내며 더욱 에너지 넘치는 장면들을 그려낼 수 있는 것 같다"고 언급해 이들의 팀워크가 만들어낼 명장면들의 탄생을 기대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특히 '유니스' 구호를 외치는 장면을 촬영할 때가 기억에 남는다. 조수향 배우의 주도하에 전날부터 많은 의견을 주고받아서 완성한 장면이다. 귀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귀띔해 해당 장면을 확인할 수 있는 '너가속' 본 방송을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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