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KT 위즈의 고영표(31)가 또 한번 '물타선'에 아쉬움을 삼켰다.
고영표는 12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로 나와 6이닝 5안타 4사구 2개 7탈삼진 2실점을 했다.
지난해 11승6패 평균자책점 2.96을 기록하며 데뷔 첫 두 자릿수 승리와 함께 에이스로서 자리를 매김했다.
올 시즌도 첫 피칭이 좋았다. 지난 6일 SSG 랜더스전에 선발로 나와 8이닝 동안 10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3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호투에도 고영표는 웃지 못했다. 팀 타선이 한 점도 뽑지 못했고, 0대3으로 패배했다. 고영표는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첫 승 도전. 고영표는 다시 한 번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로 호투했다.
1회 1사 후 볼넷이 나왔지만, 병살타로 이닝을 마친 고영표는 2회 첫 실점이 나왔다. 1사 후 허경민에게 2루타를 맞았고, 오재원을 땅볼 처리했지만 강진성의 적시타로 실점했다
3회 2사 후 안타가 있었지만, 실점을 하지 않은 고영표는 4회 김재환과 강진성의 안타로 두 번째 실점을 했다.
2실점은 있었지만, 5회와 6회를 점수를 주지 않으면서 선발 투수로서 제 역할을 했다. 총 투구수는 99개. 최고 시속 141㎞ 투심(33개) 체인지업(48개) 커브(15개) 슬라이더(3개)를 섞었다.
KT 타선은 다시 한 번 고영표 싸늘하게 외면했다. 고영표가 마운드를 6회까지 KT 타선에서 지원한 점수는 단 1점.
고영표는 결국 1-2로 지고 있던 7회초 패전 위기 속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KT는 타선은 끝내 추가점을 뽑지 못했다. 오히려 1점을 더 내줬고, 결국 1대3 패배와 함께 3연패에 빠졌다. 고영표는 시즌 2패 째를 떠안았다.
수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
조권, 방송서 사라진 이유…"母 흑색종암·父 직장암, 내가 병간호" -
박성광, 사고 현장 '번호판 노출' 중계…경솔함에 쏟아진 비난 -
KCM, 화장실서 피범벅 된 아내 발견..."출산 6주 전 대참사" (슈돌) -
안성재 셰프, 이사한 집 최초 공개...넓어진 주방에 만족 "너무 기쁘다" -
'한의사♥' 강소라, 선명한 11자 복근 올리고 '망언'…팬들 "내 배는 어쩌라고" -
조혜련, 59→52kg 진짜 '뼈말라' 됐네…"단당류 끊고 '인생 최저 몸무게'" -
신지, '재혼' ♥문원에 '명품 반지+놀이공원 프러포즈' 받았다.."눈치 못 채" -
서인영, '800켤레 명품 구두' 싹 다 팔았다…"돈 필요해서"
- 1."너무 힘들다" 잠은 둘 다 못잤다...갑작스런 대행은 살도 6kg나 빠졌다[김천현장]
- 2.130m 고릴라포 → 8m 몬스터월 넘긴 '돌멩이' 괴력…국내 최고 투수 맞대결? 안현민 → 문현빈, 시즌 첫 홈런포 가동 [대전현장]
- 3."맞고 난 다음부터지.." 트레이드 복덩이의 대충격 헤드샷 → 아직도 회복이 안 된다. 가슴 아픈 김태형 감독 [창원 현장]
- 4.'100억 더비' 첫날부터 맞대결 → 사령탑의 명백한 의도 "강백호 나오길래 한승혁 냈다" [대전비하인드]
- 5.그 '알까기'만 아니었어도…한화서 더 커진 Ryu의 존재감, 고영표에 판정승 → 5이닝 '역투' [대전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