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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13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첼시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홈경기에서 후반 45분까지 1-3으로 밀렸다. 첼시 원정에서 3대1로 승리하며 안방에서 쉽게 4강행을 결정지을 것이란 예상을 뒤엎고 1·2차전 합계 4-4로 연장전이 시작됐다. 그러나 연장 전반 6분만에 비니우시스 주니오르의 크로스를 '해결사' 벤제마의 헤딩골이 터지며 합계 5-4, 레알마드리드가 극적인 4강행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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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제마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데려오지 못해 가장 속상해한 선수 중 하나였다. 맨유 이적이 이뤄질 뻔했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동료 해설위원인 스티브 맥마나만 역시 "유럽 전역이 사람들이 그를 위대한 선수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벤제마는 단순히 훌륭한 해결사가 아니다. 그는 정말 특별한 축구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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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생, 만35세의 베테랑 공격수의 쉼없는 진격은 놀랍다. 벤제마는 첼시와의 8강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3골을 책임졌고, 이날은 연장전에서 팀을 4강으로 이끄는 극적인 골까지 터뜨렸다. 이번 대회 12호골로 득점선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13골)에 1골 차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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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