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데뷔 시즌, 시즌 초반부터 강력한 임팩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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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의 일본인 외야수 스즈키 세이야(28)가 13일(이하 한국시각) 벌어진 원정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서 시즌 2,3호 연타석 홈런을 터트렸다. 5번-우익수로 나선 스즈키는 5회 우중월 1점 홈런, 7회 좌월 1점을 쏘아올렸다. 이 홈런 2개로 컵스는 2대1 승리를 거뒀다. 홈런 3개, 이 부문 공동 1위.
일본 프로야구 히로시마 카프를 거쳐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스즈키는 첫 시즌 개막과 함께 '3년-8500만달러' 계약에 걸맞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13일 현재 타율 4할1푼7리(12타수 5안타)-3홈런-8타점-4득점-4볼넷-OPS(출루율+장타율) 1.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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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맹활약에 따른 기록이 또 있다. 1920년 이후 데뷔 시즌, 첫 4경기에서 8타점-4볼넷을 기록한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찬사가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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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스즈키의 활약을 다루며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우승을 노리는 시카고 컵스가 스즈키의 홈런이 계속 터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즈키가 4경기 만에 메이저리그 역사에 이름을 올렸다'고 치켜세운 매체도 있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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