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박연수가 자녀들에게 받은 생일선물을 공개했다.
박연수는 15일 "생일선물. 미역국은 못 먹었지만 매년 손편지로 엄마를 위로해주고 힘나게 해주는 보물들의 편지"라며 딸 지아와 아들 지욱이 쓴 손편지를 게재했다.
딸 지아는 "엄마 생일 축하해요. 시합 때 잘 하지 못해서 미안해요. 앞으로 더 노력하는 멋진 선수가 될게요. 너무 힘들더라도 조금만 더 지켜봐주세요. 항상 너무 고맙고 사랑하는 엄마. 생일 축하하고 너무너무 사랑해요"라고 적었다.
아들 지욱은 "엄마 혼자서 우리 키우느라 힘들었을 텐데 우리가 아직도 애기처럼 굴어서 힘들지? 이제 진짜 누나랑 싸우지 않고 지낼 테니까 앞으로 셋이서 행복하게 지내자. 몇년 만 더 사이좋게 기다리면 내가 행복하게 해줄게. 미래 연봉 100억 이상 송지욱이"라며 의젓한 면모를 보였다.
박연수는 "사실은 두남매가 털어놓은 스토리는 이렇다~ 엄마가 지나가던 말로 몇년동안 다이슨 에어랩 갖고 싶다는 말에 이제는 어디선가 용돈을 받으면 꽤많은 용돈을 받게된 남매들은 서로 돈을 모아 보자고 모의하던 중에 갑자기 LG코드제로 청소기로 갈아탄 엄마에 변덕으로 맨붕온 남매들은 60만원에서 150으로 넘어간 엄마에 큰 욕심으로 인해 포기했다는^^ 지아,지욱아~~ 내년도 내후년도 엄마 생일은 돌아온단다"라고 덧붙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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