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뼈가 부러졌을까 걱정했고, 좌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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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의 슈퍼스타 마이크 트라웃이 큰 부상 위험을 간신히 넘겼다. 지난해 부상 악몽에 이어, 올해도 부상으로 시즌을 망칠 뻔 했다.
트라웃은 1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2번-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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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트라웃은 5회초 상대 투수 스펜서 패튼이 던진 공에 왼 손등을 강타당했다. 트라웃은 방망이를 던지며 고통스러워했다. 트라웃은 통증이 극심했는지 1루에 나갈 생각도 못해고 더그아웃을 향해 걷다가, 조 매든 감독과 트레이너에게 상태를 확인받고 1루쪽으로 걸어나가다 교체아웃 됐다.
트라웃은 지난해에도 종아리 부상으로 36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절치부심했는데, 개막 초반 큰 부상 위기에 처했다. 다행히 골절상은 피했다. 현지 매체 'ESPN'은 트라웃이 엑스리에 검진 결과, 골절은 피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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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웃은 "공이 어디로든 날아올 수 있지만, 오늘은 내 손을 때렸다"며 처음에는 손이 부러질까봐 걱정했고, 맞은 부위가 위험해 좌절했다고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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