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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으로 맞선 2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푸이그는 SSG 선발 투수 오원석의 초구에 헛스윙했다. 2구 째 직구(140㎞)가 다소 몰린 가운데 높게 들어오자 놓치지 않고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5m. 푸이그의 시즌 3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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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의 홈런으로 키움은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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