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윤현민이 아버지를 떠나 보낸 후 인사를 전했다.
최근 부친상을 당한 윤현민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인들과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윤현민은 "작년 2월 아버지께서는 말기암 4기 진단을 받으시고 올해 최근까지 수십 번의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견뎌내시면서 병마와 힘겨운 싸움을 해오셨다. 워낙 의지가 강하셨고 저 또한 그런 아버지를 보며 최선을 다해 도우려 했지만 저의 효심이 부족해서인지 기적은 찾아오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윤현민은 "제가 태어난 4월15일 아버지의 입관식이 있었습니다. 마지막 가시는 길에 이제는 제발 아프지만 말라고 죄송하단 말밖에 할 수가 없었다"며 "그런 황망 가운데 단걸음에 달려와 주시고 격려해주신 덕분에 마음 잘 추슬렀고 무사히 아버지를 잘 보내 드릴 수 있었다"고 인사했다.
윤현민은 "이 고마움 평생 잊지 않고 가슴 깊이 새기겠다. 아울러 애경사 때에 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인사했다. 윤현민의 부친은 지난 13일 투병 중 별세했다.
한편, 야구선수 출신 배우 윤현민은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 '내 딸 금사월', '터널', '그놈이 그놈이다'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윤현민 글 전문
안녕하세요 윤현민 입니다. 4월13일 제 아버지의 장례식에 슬픔을 함께 해주시고 위로의 말씀을 건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우선 글로써 대신 하려합니다. 작년 2월 아버지께서는 말기암4기 진단을 받으시고 올해 최근까지 수십번의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견더내시면서 병마와 힘겨운 싸움을 해오셨습니다. 워낙 의지가 강하셨고 저 또한 그런 아버지를 보며 최선을 다해 도우려 했지만 저의 효심이 부족해서인지 기적은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제가 태어난 4월15일 아버지의 입관식이 있었습니다. 마지막 가시는 길에 이제는 제발 아프지만 말라고 죄송하단 말밖에 할수가 없었어요. 그런 황망 가운데 단걸음에 달려와 주시고 격려해주신 덕분에 마음 잘 추스렸고 무사히 아버지를 잘 보내드릴수 있었습니다. 이 고마움 평생 잊지않고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아울러 애경사때에 제 마음을 전할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윤현민 올림
-
"AI 아니고 실화라고?" 젠슨 황, 3차 노래방 대신 '유퀴즈'서 K팝 댄스 -
유산 받으려 아버지 살해한 아들..가축 매립지에 시신 유기까지 -
"뭐 살려고?"…이병헌, ♥늦둥이 둘째 딸과 손 꼭잡고 쇼핑 나들이 -
"아빠 권상우 판박이"…子 룩희, 연예인 안 시키기 아까운 '훈남 비주얼' -
'이범수 붕어빵' 다을, 통번역 시험 치더니 벌써 중학생 된다 "세월 빠르죠" -
'정석원♥' 백지영, 63kg 찍고 깜짝.."배 위에 손 올려놔도 될 정도" -
최시원, 현충일 맞아 소신발언.."자유·평화는 당연한 것 아냐" -
이효리, 부친상 곁 지켜준 옥주현 만났다 "똑똑 듬직 우리 리더 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