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봉 전부터 해외 영화제 수상과 잇단 초청으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오마주'(신수원 감독, 준필름 제작)가 제21회 트라이베카영화제에 초청됐다. 피렌체 한국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 소식을 알리며 5월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트라이베카영화제 초청까지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배급사 화인컷에 따르면, '오마주'가 초청된 뷰포인츠(Viewpoints) 부문은 과감하고 독창적인 비전과 혁신적인 관점을 가진 세계의 작품성 있는 영화들을 소개하는 섹션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드 니로가 창립자로 참여한 트라이베카영화제는 9.11 사태 이후 뉴욕 맨해튼 교외인 트라이베카 지역의 정신적, 경제적 회복을 위해 2002년부터 매년 봄 시작된 후 뉴욕의 대표적인 영화제로 자리매김한 세계적 행사다.
'오마주'는 앞서 제69회 호주 시드니영화제, 제18회 영국글래스고영화제, 제34회 도쿄국제영화제,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초청과 제 20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최고상인 심사위원상 수상의 영광까지 안았다.
'오마주'는 아르바이트로 한국 1세대 여성영화감독의 작품 필름을 복원하게 된 중년 여성감독의 시네마 여행을 그린 작품이다. 이정은, 권해효, 탕준상, 이주실, 김호정 등이 출연했고 '젊은이의 양지' '유리정원' '마돈나' '명왕성'의 신수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5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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