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골키퍼 빼고 다 바꿔야 해!"
랄프 랑닉 멘유 임시 감독의 선전 포고였다. 맨유는 올 시즌에도 실패했다. 올 여름을 앞두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제이든 산초, 라파엘 바란 등을 영입하며 기대를 높였지만, 또 다시 실패였다. 무관에 그쳤고, 마지막 희망인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 가능성도 높지 않다. 매경기 기복심한 경기력에 팬들마저 등을 돌렸다.
올 시즌을 끝으로 디렉터로 변신하는 랑닉은 대개조를 강조했다. 랑닉은 19일(한국시각)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리빌딩을 하기 위해서 3~4명의 새로운 선수를 데려오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골키퍼를 제외하고 전 포지션에 보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누가 새로운 감독으로 오느냐다. 새로운 감독이 어떤 플레이를 하느냐에 따라 최고의 선수를 찾는 영입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며 "프로필이 아니라 정말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를 데려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맨유는 현재 에릭 텐 하흐 아약스 감독의 선임이 유력하다. 이미 구두 합의를 마쳤고, 이주내 영입 발표가 될 것이라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맨유는 이제 본격적인 리빌딩을 시작할 전망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공황장애 고백' 김신영, 故전유성 생각에 오열.."삶엔 기쁨·슬픔 다 있다며 위로" ('유퀴즈') -
31기 순자, 착장 가격만 1500만원 ‘명품’ 패션..누리꾼들 ‘와글와글’ -
유산 받으려 아버지 살해한 아들..가축 매립지에 시신 유기까지 -
"AI 아니고 실화라고?" 젠슨 황, 3차 노래방 대신 '유퀴즈'서 K팝 댄스 -
"자궁 파열·대량 출혈 위험"…김동현, 고위험군 '넷째 출산'에 쏟아지는 불안 -
한혜진♥기성용, 자식 농사 초대박..12세 딸, 벌써부터 모델 비율 -
"뭐 살려고?"…이병헌, ♥늦둥이 둘째 딸과 손 꼭잡고 쇼핑 나들이 -
"아빠 권상우 판박이"…子 룩희, 연예인 안 시키기 아까운 '훈남 비주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