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스페인 일간 '마르카'가 이적료전문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의 자료를 토대로 '올시즌 개막 이후 몸값이 큰 폭으로 떨어진 15명의 스타'를 추렸다. 이 안에 손흥민의 소속팀 동료인 해리 케인(토트넘)도 들었다.
시즌 전 1억2000만유로(약 1605억원)의 몸값(추정 이적료)으로 평가받던 케인은 현재 1억유로(약 1338억원)로 몸값이 16.7% 떨어졌다. 올시즌 활약상과 나이 등이 반영된 결과다.
하지만 케인은 이 리스트에 포함된 다른 선수들 앞에서 명함을 꺼내기 쉽지 않아 보인다. 16.7%가 떨어졌더라도 몸값이 여전히 1억유로를 호가한다.
'7발롱도르'의 주인공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는 몸값이 8000만유로(약 1070억원)에서 6000만유로(약 803억원)까지 25% 추락했다.
한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크랙이었던 에당 아자르(레알마드리드)의 상황은 더 좋지 않다. 몸값이 4000만유로(약 535억원)에서 1600만유로(약 215억원)로, 무려 60% 급락했다.
이밖에 크리스티안 에릭센(브렌트포드/현재 몸값 1500만유로, -62.5%), 코케(아틀레티코/3500만유로, -41.7%), 티모 베르너(첼시/4200만유로, -35.4%), 로렌조 인시녜(나폴리/2500만유로, -47.9%), 아르투르(유벤투스/2000만유로, 50%), 마르셀 사비처(바이에른뮌헨/2200만유로, -47.6%), 우스만 뎀벨레(바르셀로나/3000만유로, -40%), 카세미로(레알마드리드/5000만유로, -28.6%), 마르코스 요렌테(아틀레티코/6000만유로, -25%), 프렌키 데 용(바르셀로나/7000만유로, -22.2%), 제이든 산초(맨유/8000만유로, -20%) 등이 몸값 하락을 경험했다.
'끝판왕'은 코스타스 마놀라스(올림피아코스)다. 2300만유로에서 500만유로로, 몸값이 무려 78.3% 떨어졌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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