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 대표팀 일원으로 범접할 수 없는 커리어를 쌓은 세르히오 라모스(36·파리생제르맹)가 일본 무대로 진출할 수 있다는 소식이다.
스페인 매체 'AS'는 21일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의 보도를 인용 "PSG가 라모스의 퇴단을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라모스의 컨디션을 우려한 클럽이 이적의 문을 열어두고 있다는 내용이다. 라모스는 지난해 여름 리오넬 메시와 함께 PSG로 이적했지만, 부상 여파로 예전의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리그앙 8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에 앞서 스페인 매체 '데포르테스 쿠아트로'는 라모스의 일본 J리그행 가능성을 제기했다. 일본 스포츠 용품 메이커 '미즈노'와 대형 계약을 맺은 점의 보도의 근거다. 풍부한 자금력을 자랑하는 빗셀 고베가 후보지로 꼽힌다. 고베에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뛰고 있다.
라모스는 레알 시절(2005~2021년) 유럽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 스페인프리메라리가 5회 우승, 코파델레이 2회 우승, 유럽 슈퍼컵 3회 우승, FIFA 클럽월드컵 4회 우승, FIFA 월드컵 1회 우승, 유로 2회 우승 등 화려한 우승 경력을 쌓았다.
라모스의 일본행이 실현되면, J리그는 이니에스타에 이어 또 다른 월클 선수를 품게 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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