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사사키 로키(20·지바 롯데 마린스)의 퍼펙트 행진이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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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포츠지 닛칸스포츠는 22일 '17이닝 연속 퍼펙트 피칭을 펼치고 있는 사사키가 오는 24일 오릭스 버펄로스전에 선발 등판한다'고 전했다. 롯데 이구치 다다히토 감독은 사사키의 오릭스전 선발 등판에 대해 "예정대로 간다"며 문제가 없음을 시사했다.
사사키는 지난 10일 오릭스전에서 9이닝 동안 안타-볼넷을 단 한 개도 내주지 않는 퍼펙트 피칭으로 시즌 2승에 성공했다. 1주일 뒤인 17일 니혼햄 파이터스전에서도 8이닝 퍼펙트를 기록했다. 타선이 득점에 실패하며 0-0 동점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와 노디시전에 그쳤으나, 17이닝 연속 퍼펙트 피칭에 일본 열도는 흥분의 도가니에 빠졌다. 2주 만에 다시 만나게 될 오릭스전에서 사사키가 괴물 같은 투구를 이어갈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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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치 감독은 "선수, 트레이닝파트, 전력분석팀과 함께 지난 투구 결과를 확인하고 컨디션에 맞춰 다음 등판 일정을 논의해왔다"며 사사키의 오릭스전 등판 준비가 순조로운 분위기 속에 이뤄지고 있음을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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