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최 정은 오늘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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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충격적인 패배의 아픔을 날리기 위해 타순 조정을 한다. 하지만 팀의 주포 최 정은 또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다.
SSG는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서 0대2로 패했다. 시즌 첫 무득점 경기. SSG는 15승2패의 선두였고, 한화는 꼴찌였다. 거기에 한화는 임시 선발 장민재가 나왔지만, SSG 강타선은 장민재와 불펜 공략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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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형 감독은 23일 SSG전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특별한 얘기는 안했다. 타순을 조정해 분위기를 바꾸려 한다"고 밝혔다.
이날 SSG 타순은 추신수-최지훈-한유섬-크론-김강민-박성한-최주환-김성현-이재원 순이다. 눈에 띄는 건 최주환은 7번으로 내린 것. 최주환은 이번 시즌 1할6푼7리로 매우 부진하다. 김 감독은 "최주환이 하위 타순에서 조금 편하게 치게 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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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바닥 통증이 심한 최 정은 이날도 라인업에서 빠졌다. 김 감독은 "최 정은 오늘도 어렵다. 생각보다 부상이 오래 간다. 본인도 답답해 한다. 어제 경기 막판 무리해서라도 나가겠다고 할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대전=김용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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