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김재환(34)이 시즌 2호 홈런을 날렸다.
김재환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팀 간 2차전에서 첫 타석부터 홈런을 쳤다.
두산 선발 투수 아리엘 미란다가 제구 난조로 밀어내기로 1점을 먼저 준 상황. 김재환이 곧바로 경기를 뒤집었다.
선두타자 김인태가 안타를 치고 나간 뒤 정수빈의 희생번트, 페르난데스의 볼넷으로 1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타석에 선 김재환은 LG 선발 투수 임준형을 상대로 1볼로 유리한 카운트에서 2구 째 직구를 공략. 그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지난 3일 한화 이글스전 이후 20일 만에 나온 김재환의 시즌 2호 홈런.
이 홈런으로 두산은 3-1로 리드를 잡았다.
잠실=이종서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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