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박효준(26·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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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박효준의 트리플A행을 발표했다. 주전 외야수 앤서니 앨퍼드가 복귀했다.
박효준은 2015년 뉴욕 양키스와 계약한 뒤 마이너리그에서 준비 과정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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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마이너리그 생활 끝에 지난해 7월 17일 빅리그에 데뷔하며 역대 25번째 한국인 빅리거가 됐다.
오랜 기다림이 있었지만, 한 타석만 소화한 채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고, 7월 27일 피츠버그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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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에서 다시 메이저리그 타석에 선 그는 첫 안타와 홈런까지 때려내면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빅리그 첫 해를 45경기에서 타율 1할9푼5리(128타수 25안타) 3홈런 14타점으로 마쳤다.
지난해 경험을 발판삼아 올해는 미국행 이후 처음으로 개막 로스터에 포함됐다. 지난 8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개막전에서 3타수 1안타로 순조로운 출발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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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기회는 많지 않았다. 지난 22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2루타를 날렸지만, 주전 외야수 복귀와 함께 마이너리그행을 피하지 못했다.
5경기에서 15타석만. 올해 메이저리그 성적은 타율 2할1푼4리(14타수 3안타) 2타점 1볼넷.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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