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우연의 일치일까, 효민의 '의미심장한' 영어 문구가 눈길을 끈다. 여기에 소주잔 기울이는 사진까지 더해지면서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호주 한달살이를 시작한 효민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어 '열공'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영어로 적힌 '상당히 덥다' '나갈 바에는 차라리 잠이 자겠다' 등의 문장을 한글로 번역했다. 이 가운데에는 '그와 결혼할 바에는 차라리 죽겠다((I'd rather die than marry him)'라는 문구도 포함돼 있는데, 해당 문장을 강조한 효민은 'ㅋㅋㅋ'라고 웃어 보이는 반응도 남겼다.
다만 이 사진은 논란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의식했는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됐다. 효민은 해당 사진을 '무엇보다 살을 좀 빼셔야겠어요(Most of all you should go on a diet)'라는 예문이 적힌 사진으로 교체했다.
한편 효민은 최근 스위스에 이어 호주로 떠났다.
지난 16일 SNS를 통해 "애초 목표는 어학연수였으나 겁 많은 나에겐 무리일까 싶어 워밍업 느낌으로 꿈꾸던 호주 한 달 살기 start"라는 글과 함께 출국 사실을 알린 효민은 그 뒤 활발하게 현지 사진과 동영상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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