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손담비·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규혁 커플이 달콤한 순간을 공개했다.
23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워 다들"이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인들이 "결혼 축하합니다"라며 노래를 불러주자 두 번 진하게 키스하는가 하면 꼬옥 안아 눈길을 끌었다. 좌중의 시선에 눈치 보지 않고 과감한 애정표현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초 교제 사실을 알렸으며 1월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내달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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