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도니 판 더 비크가 미소짓고 있다.
맨유는 다음 시즌 팀을 이끌 새로운 감독을 선임했다. 아약스의 전성시대를 이끈 에릭 텐 하흐 감독이다. 텐 하흐 감독은 화끈한 공격축구를 앞세워 아약스에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텐 하흐 감독은 대대적인 리빌딩을 준비 중이다. 디렉터로 변신하는 랄프 랑닉 임시 감독 역시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
텐 하흐 감독 선임으로 주목 받는 선수가 있다. 판 더 비크다. 판 더 비크는 거액에 아약스를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었지만 잊혀진 선수가 됐다. 올레 군나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외면 당했다. 판 더 비크는 현재 에버턴에 임대돼 뛰고 있다.
판 더 비크는 텐 하흐 감독의 애제자였다. 프렝키 데용, 마타이스 더 리흐트 등과 함께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의 핵심 역할을 했다. 24일(한국시각) 더선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판 더 비크를 복귀시킬 계획이다. 판 더 비크에게 다시 기회를 줄 생각이다. 둘은 아약스 시절부터 아주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 있다.
알려진대로 맨유의 가장 큰 약점은 중원이다. 텐 하흐는 자신의 축구를 구축하는데 판 더 비크가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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