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허벅지 내전근 롯데 마무리 김원중이 복귀에 박차를 가한다.
구체적 복귀 스케줄이 나왔다.
롯데 래리 서튼 감독은 24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의 시즌 3차전에 앞서 "몸 상태에 진전이 있었다. 돌아오는 주에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던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튼 감독은 "다음주 화,금,일요일(26일, 29일, 5월1일)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던진다. 피칭 후 몸 상태에 이상이 없다는 전제 하에 단계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퓨처스리그에서 실전 피칭이 순조롭게 마무리 되면 김원중은 1군에 합류해 힘을 보탤 전망.
김원중은 스프링캠프에 앞서 늑골피로골절 부상을 했다. 복귀를 앞뒀으나 왼쪽 허벅지 내전근 손상으로 제동이 걸렸다. 서튼 감독이 이번 퓨처스리그 경기를 신중하게 보고 있는 이유.
김원중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면 롯데 불펜은 천군만마를 얻게 된다.
김원중이 자리를 비운 사이 최준용이 엄청난 포스를 자랑하고 있다. 9경기 1패 6세이브, 평균자책점 1.74. 5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 중이다.
워낙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김원중이 돌아왔을 때 누구를 마무리로 세울 것인가 고민스러울 수 밖에 없다. 서튼 감독은 "김원중 선수가 불펜에 돌아오면 우리 불펜은 강해질 것"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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