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22·도르트문트)가 지난 주말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와 만나기 위해 전용기를 탄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 이적을 마무리하려는 움직임인 듯하다.
홀란드는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 주급인 50만파운드(약 8억원)에 맨시티와 합의를 이뤘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독일 신문 루르 나리히텐은 홀란드가 미래를 마무리 짓기 위해 라이올라가 살고있는 프랑스 모나코로 날아갔다고 전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맨시티는 홀란드의 이적을 이번주 또는 다음주에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등 스페인 클럽들이 여전히 홀란드에게 관심을 드러내며 '하이재킹'을 노리고 있는 것.
무엇보다 맨시티가 홀란드의 바이아웃 7500만유로(약 1008억원)를 4월 30일까지 지급해야 한다. 4월 30일이 바이아웃 지급 마감일이기 때문이다. 이 때까지 맨시티가 라이올라와 협의를 끝내지 않을 경우 더 높은 금액을 지불하고 홀란드를 영입해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
홀란드는 에이전트와 대화를 위해 모나코로 날아갔지만, 사실 모나코 여행을 좋아한다. 지난해 5월에는 요트에서 모나코 그랑프리를 보기 위해 전용기를 타고 모나코로 건너간 적이 있을 정도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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