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이 킬리안 음바페와의 재계약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음바페의 어머니까지 카타르 도하에 초대했다. 영국의 '텔레그라프'는 26일(현지시각)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할 것이라는 추측에도 불구하고 PSG는 잔류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며 '나세르 엘 켈라이피 PSG 회장은 지난 주 음바페의 어머니인 페이자 라마리와 심도깊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협상도 잘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올 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종료된다. PSG는 지난해 여름 음바페에게 연봉 1억8000만유로(약 2420억원)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했고, 레알 마드리드행은 기정사실화 됐다.
하지만 음바페는 최근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새로운 변수가 생겼다"고 말해 여운을 남겼다. 또 "내가 결정을 내렸다면 그렇게 말했을 것"이라고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설을 일축했다.
PSG는 음바페에게 다양한 당근책으로 유혹하고 있다. 역사상 최고 연봉은 기본이다. 또 2년 계약 조건에 1년 후 계약 파기 조항까지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는 있다. PSG는 카타르 거대 자본이 운영하는 구단이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프랑스대표로 그라운드를 누빌 음바페가 PSG 소속으로 함께하기를 바라고 있다.
한편, PSG 소식통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떠나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그 빈자리를 노리고 있다는 프랑스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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