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터내셔널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28일 LX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2년 1분기 매출은 4조9181억원, 영업이익 245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5%, 116.9% 증가한 수치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이다. 기존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에 기록한 매출 4조5506억원,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 2096억원이다.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016억원과 22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6%, 128.1% 늘었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석탄, 팜 등 자원 시황 상승 및 해운 운임 상승 등 대외 여건이 개선됐다"며 "생산량 확대 및 외부 고객사 물동량 증가 등 수익 극대화 노력이 자원, 트레이딩, 물류 전 사업부문의 외형 성장 및 이익 증가로 이어져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한편 LX인터내셔널은 친환경 산업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근 한글라스라는 브랜드로 잘 알려진 한국유리공업과 친환경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포승그린파워를 잇따라 인수하며 신규 사업 영역에 진출했다. 지난해에는 SKC, 대상과 생분해성 플라스틱(PBAT) 합작 생산 법인에 투자하고, 올 2월에는 부산 친환경 물류센터 개발 및 운영 사업에 투자한 바 있다. 올해는 2차전지 핵심 소재 니켈 자산 확보, PBAT 등 친환경 원료 분야 진입, 바이오매스 발전ㆍ자원순환ㆍ탄소저감 등 친환경 그린사업 본격화 △물류센터 개발 및 운영 사업 기반 구축, 4차 산업 시대에 유망한 신사업 모델 개발 및 육성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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