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 참여형 ESG캠페인인 '말과 함께하는 플로깅'을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에서 시작된 환경운동으로 조깅에 쓰레기 줍기를 접목한 환경 캠페인이다. 한국마사회는 플로깅에 기업 특색을 가미해 '말과 함께하는 플로깅'을 기획했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는 미니어처 말 품종인 '포니' 3마리가 임직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환경정화 효과와 함께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선 포니들은 힐링의 시간을 가졌고 참여한 직원들은 말과 함께하는 색다른 활동을 경험했다.
같은 날 한국마사회는 플로깅 이외에도 환경보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저탄소 식단과 잔반 없는 날인 '녹색식단의 날'을 운영했다. 또한 전국에서 실시하는 소등행사도 참여했으며 불필요한 스팸메일을 삭제하여 탄소를 절감하는 등 '지구의 날'을 맞이한 다양한 ESG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사회형 ESG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하며 경영환경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추고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ESG경영처'를 신설해 본격적인 ESG경영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오늘 진행한 캠페인 이외에도 '환경의 날', '푸른하늘의 날' 등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들을 통해 임직원과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ESG 캠페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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