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올해의 선수' 시즌이 돌아왔다.
잉글랜드축구기자협회(FWA)가 스타트를 끊는다.
FWA는 지난 26일까지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를 취재하는 기자들을 대상으로 2021~2022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가 누구인지에 대해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를 현지시간 29일 발표한다.
국내팬들의 관심은 당연히도 '역대급 시즌'을 보내는 손흥민(토트넘)의 수상 여부에 쏠린다.
손흥민은 올시즌 리그에서 30경기에 출전해 17골 6도움을 폭발했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22골)에 이어 득점 2위에 랭크했다.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16골) 보다 더 많은 골을 넣었다.
남은 5경기에서 1골만 더 추가해도 개인 단일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한다. 생애 첫 20골 고지도 불가능해 보이지 않는다.
기대득점을 훌쩍 뛰어넘는 리그 최강 마무리 능력, 해리 케인에 버금가는 팀내 영향력,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대반전을 이뤄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권에 도전하는 팀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손흥민의 FWA 올해의 선수상 수상 가능성은 열려있다.
하지만 현지에선 우승권에 있는 팀들을 아무래도 더 주목하는 모양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소속 기자들은 살라(기자명 도미닉 킹, 크레이그 홉), 디오고 조타(이언 레이디먼, 맷 발로프), 케빈 더 브라위너(잭 고헌), 버질 반 다이크(다니엘 매튜스) 데클란 라이스(아드리안 카줌바) 등을 언급했다. '토트넘 듀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이름은 등장하지 않았다.
축구전문매체 '포포투'가 지난달 중순 자체 선정한 'FWA 올해의 선수' 파워랭킹은 살라, 베르나르두 실바(맨시티), 더 브라위너, 주앙 칸셀루(맨시티), 케인, 로드리(맨시티)순이었다.
최근 4시즌 FWA 올해의 선수는 '2강' 맨시티와 리버풀이 양분했다. 2017~2018시즌 살라, 2018~2019시즌 라힘 스털링(맨시티), 2019~2020시즌 조던 헨더슨(리버풀), 그리고 지난시즌 루벤 디아스(맨시티)가 각각 수상했다.
토트넘 소속으로 가장 최근 기자들의 선택을 받은 선수는 가레스 베일(현 레알마드리드)로, 2012~2013시즌 트로피를 받았다.
EPL은 FWA 올해의 선수 말고도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올해의 선수, 프리미어리그 사무국 선정 올해의 선수를 뽑는다.
손흥민은 2020~2021시즌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됐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
BJ 난닝구 사망, 향년 46세..“빚 그게 뭐라고 안 좋은 선택을” 동료 BJ 애도 이어져 -
수척해진 정가은, 코에 호스 낀 병상 사진 공개..“폐에 구멍 났었다” -
"딱 엄마 얼굴" 최준희, 미소에 담긴 故 최진실의 모습 -
윤남노, 빚 6억 쏟아부은 식당 어떻길래..팩폭 쏟아졌다 ('전참시') -
'경수♥' 31기 순자, 공구도 안했는데..초대박냈다 "하루동안 1000장 팔려" -
"죄인 죽였다" 섬뜩 신고…'탑건' 배우 제임스 핸디, 여친 아들에 피살 -
'원진서♥' 윤정수, 결혼식날 날벼락.."식권 1000장 집에 두고 왔다" -
“제가 강도범 아닙니다”..서동주, 김규리 자택 침입 사건 관련 해명
- 1.'또또 안세영이야?' 中 한탄→자화자찬…'천위페이 연달아 4강 진출, 여전히 세계 女 배드민턴 최고 선수 증명'
- 2.[단독]'K리그1 왕좌 복귀 시동 건다!' 울산, 국가대표 수비수 황재원 영입 유력…토마스, 이기혁 '폭풍 영입' 스타트
- 3.SSG 칼 뽑았다! 화이트·긴지로 모두 결별…토마스 해치와 59만 달러 계약 [공식발표]
- 4.돌아온 변우혁 2홈런 6안타 폭격…'파죽지세' 함평 KIA, 퓨처스 7연승 달성 → 구단 최다 타이 기록
- 5."월드컵 수준 아니잖아!" 日 에이스 구보 다케후사 결국 작심 발언…'막판 담금질' 일본, 그라운드 문제로 2연속 경기장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