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힐랄에서 뛰는 전 국가대표 수비수 장현수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자책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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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는 28일 홈구장인 사우디 리야드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라얀(카타르)와의 2022년 ACL 조별리그 A조 6차전에 오른쪽 센터백으로 선발출전했다.
경기 시작 5분 상대 코너킥 상황에서 자책골이 나왔다. 알라얀의 아흐메드 야세르의 헤더가 골문 쪽으로 향했다. 이를 막으려던 장현수와 알힐랄 골키퍼 압둘라 알 마이우프가 동선이 겹치면서 충돌했다. 날아오던 공은 얼떨결에 장현수에 머리 옆부분에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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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힐랄은 43분 요한 볼리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홈에서 0대2 스코어로 패했다. 앞서 4승 1무 무패를 질주하던 디펜딩챔피언 알힐랄은 최종전에서 첫 패를 당했다. 2위 알라얀과 승점 13점 동률을 이뤘으나, 승자승 원칙에 따라 조 1위로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알힐랄은 첫 맞대결에서 3대0으로 승리했다.
장현수는 FC도쿄, 광저우 R&F, 도쿄를 거쳐 2019년부터 알힐랄에서 활약 중이다. 2019년과 2021년 아시아 챔피언에 올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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