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세바스티앙 알레(27·아약스) 영입전이 점입가경이다.
2018년 프랑크푸르트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이름을 알린 알레는 2019년 당시 클럽레코드인 4500만파운드에 웨스트햄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적응에 실패했다. 단 10골에 그쳤다.
결국 두번째 시즌 도중 아약스로 팀을 옮겼다. 웨스트햄의 실패자는 아약스의 위너가 됐다. 첫 시즌 리그 19경기에 출전해 11골을 폭발시켰다. 두번째 시즌인 올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11골을 넣은 것을 포함해, 33골을 기록했다. 포스트플레이를 앞세운 득점력은 물론, 엄청난 전방 압박 능력으로 에릭 텐 하흐식 전술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의 활약으로 알레는 빅클럽의 구애를 받는 몸이 됐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진 바이에른 뮌헨이 알레를 주목하고 있다. 바이에른은 엘링 홀란드를 원하고 있지만, 높은 몸값으로 인해 현실적인 타깃으로 알레를 점찍었다. 맨유까지 알레를 노리고 있다. 새롭게 맨유 지휘봉을 잡은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에서 자신의 페르소나였던 알레와의 동행을 원하고 있다.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앤써니 마시알 등의 거취가 불투명해 최전방 보강이 필수다.
여기에 도르트문트까지 뛰어들었다. 28일(한국시각) 더선에 따르면, 엘링 홀란드가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며 최전방 보강이 필요한 도르트문트가 알레를 지켜보고 있다. 알레는 프랑크푸르트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독일 적응이 필요없다는 점에서 도르트문트의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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