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동부는 4강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서부에서도 한 자리만 남았다.
필라델피아 76ers가 동부에서 마지막으로 4강에 합류했다. 필라델피아는 29일(한국시각) 캐나다 토론토스코티아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동부 8강 플레이오프(7전 4선승제) 6차전에서 토론토 랩터스를 132대97로 대파했다.
손가락 부상을 입은 채 경기 출전을 강행하고 있는 조엘 엠비드는 33득점, 10리바운드, 제임스 하든은 22득점 15어시스트, 타이리스 맥시는 25득점을 폭발시켰다.
반면 토론토는 파스칼 시아캄에 24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외곽 에이스 프레드 밴블릿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고배를 마셨다.
4승2패를 기록한 필라델피아는 동부 1위 마이애미 히트와 4강에서 만난다.
피닉스 선즈도 1라운드를 무사 통과.
피닉스 선즈는 뉴올리언스 스무디 킹 센터에서 열린 서부 8강 플레이오프 6차전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115대109로 잡아냈다. 크리스 폴이 33득점, 8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이날 폴은 14개의 야투를 모두 성공하는 100% 야투 성공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부상에서 돌아온 데빈 부커도 13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댈러스 역시 유타를 치열한 접전 끝에 98대96으로 누르고 1라운드를 통과했다.
이로써 동부는 4강 주인공이 완전히 가려졌다. 필라델피아-마이애미의 승자와 밀워키 벅스-보스턴 셀틱스 승자가 동부 우승을 놓고 맞붙는 4강 대진표가 만들어졌다.
서부는 아직까지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피닉스는 댈러스와 4강에서 만나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멤피스-미네소타 승자와 맞대결을 펼친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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