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나는 아직도 고통스러운데 쿨루셉스키는…."
손흥민(29)이 '임대생' 데얀 쿨루셉스키(22)에게 엄지를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29일(한국시각) 영국 '스타디움 아스트로'와의 인터뷰에서 "클룹셉스키는 뭔가를 가지고 있다. 그 어린 나이에 유벤투스 선수가 되는 것은 쉽지 않다. 클룹셉스키가 처음 훈련할 때 분명히 최고의 컨디션은 아니었을 것이다. 새로운 선수가 오면 모두가 그를 주의 깊게 본다. 그가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본다. 그러나 클룹셉스키는 훈련에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정말 감명받았다"고 칭찬했다.
이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세계에서 가장 힘든 리그이기 때문에 나는 아직도 고통받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쿨루셉스키는 3개월 만에 정말 잘 적응했고, EPL에서 3개월밖에 뛰지 않았다. 쿨루셉스키는 정말 즐기고 있고 자유롭게 경기한다"고 말했다.
쿨루셉스키는 지난 1월 겨울 이적 시장 때 이탈리아 유벤투스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임대기간은 2023년 6월까지다. 손흥민, 해리 케인과 함께 토트넘의 삼각 편대를 구축하고 있는 쿨루셉스키는 토트넘에서 폭풍 적응 중이다. 올 시즌 EPL 13경기에서 3골-6도움을 기록 중이다. 쿨룹셉스키의 좋은 경기력에 토트넘도 완전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영국 매체들은 '토트넘이 쿨루셉스키와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완전 영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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