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분위기가 확실히 바뀌었다.
삼성이 이틀 연속 끈끈한 야구로 8,9회 역전승을 일궈냈다.
삼성은 30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의 시즌 2차전에서 돌아온 이원석이 8회 터뜨린 역전 스리런포에 힘입어 5대4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KIA에 4연패를 안겼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지난 12~14일 대구 한화전 이후 5번째 시리즈 만에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다. 전날인 29일 1-3으로 뒤지던 8회 3-3 동점을 만든 뒤 9회 피렐라의 역전적시타로 4대3으로 승리했던 삼성은 이틀 연속 한점 차 역전 드라마를 썼다.
광주에 오기 전까지 10경기에서 2승8패로 축 처져 있던 분위기가 확 살아났다.
사령탑 삼성 허삼영 감독의 분위기 전환카드가 먹혀든 결과였다. 전날인 29일 허 감독은 초반 강한 어필로 선수단에 필승 의지를 보였다.
30일 경기에 앞서 그는 "어제 판정에 대해 많이 신경이 쓰였다. 팀 전체의 텐션이 올라가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됐다"고 언급했다.
2주 만에 연승을 맛본 허 감독은 이틀 연속 투혼을 발휘한 선수단과 광주까지 찾아온 팬들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았다.
허 감독은 "날씨 좋은 휴일을 맞아 광주 챔피언스필드를 찾아주신 라이온즈팬 분들의 응원 덕분에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며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린 이원석 선수의 역전 결승포 덕분에 오랜만에 연승을 할 수 있었다. 경산에서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준비를 잘 해준 것 같다. 오승환 선수를 8회에 조기 투입하였는데 명불허전 좋은 피칭을 해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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