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현재는 아름다워' 서범준과 최예빈이 비즈니스 동업자이자, 친구 사이를 정리한 것일까. 연인 사이로 한 발짝 다가선 설레는 첫 키스 현장이 포착됐다.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하명희 극본, 김성근 연출) 지난 방송에서 유나(최예빈)는 이 이상한 감정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싶다며 키스하려 다가오는 수재(서범준)를 밀어냈다. 살고 있는 집에서 키스를 하면, 계속 생각날 것 같다는 이유였다. 두 사람은 다른 장소에서 키스를 하자며 다음을 기약했다. 그 사이, 유나는 수재의 엄마 경애(김혜옥)와 친 모녀처럼 가까워졌다. 하지만 "딸 가진 사람이 부러웠다"는 경애가 집밥을 차려주고, 취업 선물을 해주는 등 잘해줄수록 아파트 때문에 어른들을 속이고 있는 유나의 죄책감은 더 커져갔다.
한편, 지난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 영상에 따르면, 수재와 유나가 길 한복판에서 입을 맞추고 있다. 수재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곳이 첫 키스 장소가 될 거란 예상을 못 한 듯 당황하며 주위를 둘러보지만, 유나는 되레 당돌하게 "하기 싫으면 말아. 너랑 하고 싶다는 얘기는 안 했어"라며 그를 자극했다.
이와 더불어 오늘(1일)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컷엔 막내 커플의 설레는 첫 키스의 순간이 담겼다. 누가 보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마치 세상의 중심이 된 듯 서로에게 집중한 수재와 유나. 이 대담한 감정 확인법이 역시 거침없는 MZ세대답다.
제작진은 "수재와 유나는 게임으로 만난 동네 친구 사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어깨동무나 헤드록 등 스킨십을 하며 장난을 치는 것만으로도 이상한 떨림을 느꼈다. 친구 사이를 잃지는 않을까 애써 마음을 부정했다. 하지만 李가네 결혼 프로젝트로 손을 잡은 후 마음의 변화가 찾아왔다. 막내 커플이 이 떨리는 첫 키스를 통해 서로를 향한 감정을 확인할 수 있을지, 앞으로 이들 관계는 어떻게 변화할지, 무엇보다 형들을 제치고 수재가 가장 먼저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현재는 아름다워' 10회는 오늘(1일) 일요일 저녁 8시 KBS2에서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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