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2022~2023시즌 홈 유니폼 디자인이 유출됐다. 어처구니없게도 팀의 공식 홈페이지 미디어 채널의 비디오에서 드러났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일(한국시각) '아스널 구단이 실수로 2022~2023시즌 홈 유니폼 디자인을 유출시키고 말았다. 매의 눈을 가진 팬들이 클럽 공식 홈페이지의 비디오 클립 영상 배경에 있던 새 유니폼을 발견해냈다'고 보도했다.
어이없는 '사고'라고 볼 수 있다. 아스널 구단은 홈페이지 미디어 채널에 짧은 동영상을 올렸다. 그런데 팀의 스타플레이어인 부카요 사카와 여자팀의 비비안 미에데마가 등장하는 동영상의 배경 화면에 새 홈 유니폼이 옷걸이에 걸려 있는 장면이 있었다. 아스널 팬들인 이 유니폼이 새 시즌의 홈 유니폼이라는 것을 대번에 파악했다.
이는 지난 3월 푸티 헤드라인이 공개한 디자인과 일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유니폼 디자인 컨셉트는 '복고'로 추정된다. 아디다스가 제작한 새 유니폼은 1994~1996년에 사용된 나이키 유니폼의 영향을 받았다. 2019년 아디다스가 팀의 공식 스폰서가 된 이후 처음으로 폴로 칼라가 다시 등장했다. 하얀색 폴로셔츠 깃 끝 부분에 번개를 연상케 하는 지그재그 문양이 새겨져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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