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박군이 한영과의 결혼 소감을 전했다.
박군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박군♥한영 #유턴하지마"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결혼식을 준비 중인 박군 한영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결혼식장의 화려한 꽃 장식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으며 추억을 저장 중인 부부. 이어 턱시도를 입고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 중인 박군과 새하얀 웨딩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는 한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두 사람의 얼굴에는 결혼을 앞둔 설렘이 가득 담겨있어 시선을 끈다.
박군은 "결혼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과 격려의 말씀들 가슴속에 잘 간직하며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면서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박군 한영 유턴하지마"라면서 "유턴 없이 꽃길 향해 직진하겠습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군 한영 부부는 지난달 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