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멀티버스 연 닥터 스트레인지, 여러 버전의 캐릭터 연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일 오전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 채널을 통해 액션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이하 '닥터 스트레인지2', 샘 레이미 감독)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는 멀티버스의 균열을 막으려는 초강력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 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참석했다. 앞서 참석 예정이었던 스칼렛 위치로 거듭난 완다 역의 엘리자베스 올슨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1인 다역을 소화한 것에 대해 "멀티버스를 통해 MCU의 다른 챕터를 열게 됐다. 내가 멀티버스로 이동하면서 스토리를 이끈다. 엄청난 도전이었다. 닥터 스트레인지 캐릭터 자체가 다층적인 성격인데 그런 인물을 멀티버스 도구를 통해 여러 버전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의 결정에 따라 달라지는 많은 가능성과 버전을 비주얼로 보여진다. 연기를 하면서도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내 자신과 스크린을 공유하면서 연기하는 것도 신기했다. 솔로 무비에서는 캐릭터가 진화하는 여정이 중요하다. 이 영화의 특별한 점은 주인공의 진화가 여러 버전으로 보여진다. 닥터 스트레인지가 누구인지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고 자신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것을 초월하는, 마블의 초강력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를 주인공으로 MCU의 모든 것을 새롭게 정립할 역대급 멀티버스 전쟁을 예고한 작품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엘리자베스 올슨, 베네딕트 웡, 레이첼 맥아담스, 치웨텔 에지오포, 소치틀 고메즈 등이 출연했고 토비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이끈 샘 레이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4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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