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위르겐 클롭 감독은 리버풀과 재계약했다. 하지만 모하메드 살라의 거취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리버풀이 결국 살라를 떠나보낼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의 '텔레그라프'는 2일(현지시각) '리버풀이 살라를 FA(자유계약선수)로 잃지 않기 위해 이번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매각을 고려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살라는 2023년 6월까지 리버풀과 계약이 돼 있다.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경우 내년 여름 살라의 이적료는 없다. 리버풀은 올 여름 재계약이 됐든, 이적이 됐든 결정을 해야 한다. 그래야 이적료를 챙길 수 있다.
살라와 리버풀은 지난해부터 협상에 들어갔지만 여전히 '오피셜'은 없다. 살라는 최근 "1년이라는 시간이 남았다. 재계약에 돈이 전부는 아니다"고 토로했다. 이야기할 수 없는 뭔가가 살라와 리버풀을 가로막고 있는 분위기다.
살라는 올 시즌 지구촌 최고의 해결사로 떠올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22골 터트리며 득점 1위를 질주하고 있다.
프랑스의 파리생제르맹(PSG)이 킬리안 음바페와 네이마르가 떠날 경우 살라의 영입을 염두에 두고 있다. 살라는 조만간 PSG와 협상테이블에 앉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도 살라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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