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롯데 자이언츠 최고참 투수 김대우(38)가 1군에서 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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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KT 위즈전을 치른다.
경기에 앞서 만난 래리 서튼 감독은 "김대우가 부상이 있다. 우측 늑간(갈비뼈 사이) 근육에 불편함을 호소했다"며 말소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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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우 대신 1군에 올라오는 투수는 최 건이다. 최 건은 시범경기에서 최고 152㎞의 무시무시한 직구를 과시하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하지만 4월 10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아웃카운트 하나 잡지 못하고 2안타 2실점(1자책)한 데 이어, 15일 KT전에선 볼넷 3개를 쏟아내며 3실점(2자책)으로 무너지는 등 잇따라 난조를 보였다. 결국 2군으로 내려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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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튼 감독은 "최 건은 퓨처스에서 스트라이크존을 공격적으로 들어가는 훈련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완벽하게 던지기보단 보다 공격적인 존 공략을 요구했고, 이에 따른 과정을 거친 결과 확실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최 건에겐 우선 김대우가 맡았던 추격조 역할이 주어질 전망이다.
수원=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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