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가 팬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4일(한국시각) 스페인 비야레알의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2021~2022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3대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전반 0-2로 밀렸으나 후반 세 골을 넣으며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리버풀은 1, 2차전 합계 5대2를 기록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선발로 출격한 알렉산더-아놀드는 팀이 1-2로 밀리던 후반 후반 22분 날카로운 크로스로 루이스 디아스의 동점골을 도왔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경기에서 어시스트 12개를 기록하며 펄펄 날고 있다. 그는 UCL 무대에서도 어시스트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문제는 수비였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알렉산더-아놀드가 비야레알 프란시스 코클랭에 겁을 먹었다. 팬들은 알렉산더-아놀드의 수비 능력을 혹평했다'고 보도했다. 코클랭은 전반 40분 알렉산더-아놀드를 앞에 두고 헤딩골을 작렬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알렉산더-아놀드가 왜 그렇기 수비가 서툰지 보여주는 예', '알렉산더-아놀드가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에서 뛰지 못하는 이유', '알렉산더-아놀드의 부족한 수비 능력이 또 한 번 노출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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