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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6.8%(이하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가구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7%로 역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전소연이 매번 랩을 다르게 하는 비법을 공개하면서 15초간 숨 참기 랩을 선보인 장면'으로, 가구 시청률 7.8%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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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는 이번 '라스' 게스트를 직접 엄선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반적으로 참 섭외를 많이 하고 산다"라고 밝히며, 과거 송중기를 섭외할 당시 2주 동안 안부 전화만 했다고 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또 싸이는 음악 방송할 때 불편하다며 지난번 출연 당시 100명 이상 되는 후배들에게 다른 메시지가 적힌 CD를 나눠줬다고 이야기해 시선 강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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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성시경은 3년 만에 콘서트 '축가' 재개 소식과 함께 콘서트에서 경험했던 다양한 해프닝을 공개했다. 그중 신동엽의 난입 사건을 언급하며 "가슴을 만지려고 왔다가 경호원들에 제지돼 붕 떠서 쫓겨났다. 만지고 싶었다고 하더라"라며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성시경은 학교폭력 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이유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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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연은 연습생 신분으로 '언프리티 랩스타'에 나가기 전, 소속사 임원들 앞에서 즉석 프리스타일 디스랩을 선보였던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와 함께 전소연은 "마지막 디스"라며 4MC 맞춤용 센스 넘치는 가사와 차진 랩으로 스튜디오를 휘어잡았다. MC 유세윤은 "제일 잘 나왔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이승윤은 볼 따귀를 두드리며 노래를 연주하는 개인기로 '라스' 4MC를 사로잡았다. 그는 가요로 '챔피언'을 연주했으나, 정작 원작자인 싸이가 알아듣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해 아수라장이 됐다. MC들이 "왜 몰랐냐"라고 지적하자, 싸이는 뒤늦게 이승윤에게 쌍 엄지를 치켜세우는 제스처를 취해 웃음을 더했다.
이날 '라스'에서는 싸이와 성시경의 '감동이야' 최초 듀엣 무대가 공개돼 환호를 불렀다. 싸이의 서정적인 랩 가사와 성시경의 감미로운 보컬이 4MC와 게스트들의 귀를 호강시켰다. 여기에 초대형 싸이 얼굴 미러볼이 깜짝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감동이야' 무대를 감상한 MC 김국진은 "감정이 왜 이렇게 막 올라오지"라며 호평했다.
방송 말미에는 라비, 비, 리정, 정호영 셰프가 출동하는 '영보스 본색' 특집이 예고됐다. '영보스 본색' 특집은 오는 11일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