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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석은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전에 선발로 등판했지만 5이닝 동안 8개를 내주고 6실점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팀이 2대9로 패하며 패전의 멍에를 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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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걱정이었냐. 그 2경기 직전 치렀던 키움전에서 아픔이 있었기 때문이다. 오원석은 지난달 19일 키움전에 등판해 4⅔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첫 패를 당했었다. 홈런 2방을 허용했었는데, 푸이그에게 솔로포를 허용했고 박동원에게 만루포를 맞았었다. 김 감독은 "그래도 박동원이 지금은 없으니"라고 말하며 오원석에게 힘을 실어줬다. 박동원은 이후 KIA 타이거즈로 트레이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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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이어진 위기 상황서 이용규를 병살로 처리하며 한숨을 돌린 오원석. 하지만 4회 무너지고 말았다. 송성문, 이지영, 박찬혁에게 2루타 3방을 얻어맞고 만 것이다. 또 3실점이었다. 오원석은 이날 직구 최고구속 148km를 찍었다. 구위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제구가 살짝 흔들리는 면은 있었지만, 그것보다 키움 타자들이 두 번의 만남에서 연속으로 오원석 공략을 잘했다고밖에 볼 수 없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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