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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삼성 원태인이 8이닝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로 5-0의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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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은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8이닝 6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원태인은 팀타율 1위 팀인 롯데를 맞아 탈삼진 4개를 잡아냈고 사사구는 한 개도 허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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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3000명의 야구팬이 가득 들어찬 사직구장에서 원태인은 전혀 주눅들지 않는 압도적인 피칭을 펼쳤다.
4-0으로 앞선 5회말 1사 1루 상황, 추재현을 병살로 처리한 원태인은 승리를 확신하며 포효했고 짜릿한 어퍼컷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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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에 오르기 전 원태인은 불펜에 들어서 '환상의 짝꿍' 강민호와 호흡을 맞춰 공을 던졌다.
원태인은 불펜 투구에서부터 좋은 구위를 선보였고 실전 마운드에서도 적극적인 존 공략으로 좋은 투구내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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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은 "부산 원정인데도 삼성 팬들이 많이 찾아와주셨다. 덕분에 롯데팬들 앞에서 주눅들지 않았다"라며 "삼성 선발로서 책임감 있는 투구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팬들이 가득 찬 사직구장의 마운드에 오르기 전 불펜에서 힘찬 투구를 선보인 원태인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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