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두산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11대8로 승리했다. 두산은 시즌 전적 17승13패가 됐다. 순위는 단독 2위.
이날 두산은 1-3으로 끌려가던 7회말 5점을 뽑아내면서 경기의 흐름을 가지고 왔다.
8회초 한 점을 내줬지만, 8회말 다시 5점을 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박세혁이 4안타 3타점, 강승호가 3안타 4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선발 투수 로버트 스탁이 5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이후 김명신(1⅓이닝 무실점) 장원준(⅓이닝 무실점) 정철원(⅓이닝 무실점) 홍건희(1이닝 무실점) 이승진(⅓이닝 3실점) 김강률(⅔이닝 1실점)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랐다. 특히 7회초 올라와 아웃카운트 한 개를 지운 정철원은 데뷔 첫 승을 거뒀다.
두산은 올 시즌 지난해 팀 홈런 1위(28개)를 기록한 양석환을 비롯해 우익수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아 3할타율을 기록하던 김인태, 외국인타자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가 이탈했다. 에이스 아리엘 미란다까지 부상과 부진으로 없는 상황. 백업 선수들이 주전급 활약을 펼치면서 두산은 어느덧 순위를 2위로 끌어 올렸다.
경기를 마친 뒤 김태형 감독은 "7회와 8회말 찬스에서 타자들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최근 타격페이스가 좋은 강승호와 박세혁이 결정적인 상황에서 중요한 적시타를 쳐주면서 승기를 가지고 올 수 있었다. 정철원의 데뷔 첫 승도 축한다"고 밝혔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
'이혼' 최동석, '자녀 친권' 모두 전처 박지윤에게로..."혼자 잘 챙겨먹어야" -
이영자·정선희→이소라·홍진경도 눈물 재회..故최진실 떠나고 15년만 "다들 지쳐 멀어졌다" [SC이슈] -
이효리 요가원, 결국 '강력 경고' 날렸다..."촬영 금지·접촉 금지" -
조권, 방송서 사라진 이유…"母 흑색종암·父 직장암, 내가 병간호" -
조진웅, 은퇴 후 해외 목격담 등장 "말레이시아 시내서 포착" -
KCM, 화장실서 피범벅 된 아내 발견..."출산 6주 전 대참사" (슈돌) -
윤하, "주제 파악 좀 해" 독설에 눈물 펑펑..결국 녹화중단 위기 터졌다 "이건 방송 안돼"(히든싱어8) -
박성광, 사고 현장 '번호판 노출' 중계…경솔함에 쏟아진 비난
- 1.'기량 저하 논란' 손흥민 소신 발언 "능력 안 되면 대표팀 NO…냉정하게 내려놔야 할 때는 스스로 내려놓을 생각"
- 2.KKK '대전 예수' 돌아왔다…와이스, 2이닝 무실점 완벽투→"내 평생 기억하게될 하루"KKK '대전 예수' 돌아왔다…와이스, 2이닝 무실점 완벽투→"내 평생 기억하게될 하루"
- 3.두산 이진영 코치에게 뺨 맞은 삼성 김영웅, '도대체 무슨 일이...' 라팍에서 다시 만난 스승과 제자[대구현장]
- 4."사죄드립니다" 눈물의 발언, '12년 월드컵 꿈 무산' 눈물 바다 이탈리아, 가투소 감독 끝내 대국민 사과
- 5.'韓 수비 핵심' 김민재 작심 발언 "태도가 중요…아니면 솔직하게 경쟁력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