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하메스 로드리게스의 새로운 행선지가 미국이 될 전망이다.
에버턴을 떠나 카타르의 알 라얀으로 이적한 하메스는 이적을 고려 중이다. 카타르에서의 시즌을 마친 하메스는 유럽 복귀를 원하고 있다. 머리까지 핑크색으로 물들였다. 하지만 기류가 바뀌고 있다. 미국이 새로운 옵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가 하메스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베컴 구단주와 하메스가 같은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되며, 이적설에 불이 붙고 있다. 더선은 '베컴 구단주와 인터 마이애미 선수들이 하메스와 연락을 주고 받았다'고 전했다. 곤살로 이과인과의 계약이 올해 말 종료되는 인터 마이애미는 새로운 스타로 하메스를 점찍고,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미 인터 마이애미 최고 연봉에 해당하는 650만파운드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필 네빌 감독이 이끄는 인터 마이애미는 동부 컨퍼런스에서 14개팀 중 12위에 머무르고 있다. 유럽 빅클럽에서 뛴 스타플레이어들을 대거 영입하고도 재미를 보지 못했다. 인터 마이에미는 하메스 영입을 통해 성적과 흥행, 두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의 이적시장은 7월7일 시작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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