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빅리그 복귀전에서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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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은 9일(한국시각) 미국 시애틀의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4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쳤다. 4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1회 2사 1루에서 시애틀 선발 조지 커비가 뿌린 157㎞ 직구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데 이어, 두 번째 타석에서도 156㎞ 직구에 방망이가 헛돌았다. 시애틀 불펜 투수 랄프 가르자 주니어를 상대한 세 번째 타석에서도 160㎞ 직구를 공략하지 못했다. 마지막 타석인 9회초엔 드류 스테켄라이더의 공을 맞췄으나, 3루수 땅볼에 그쳤다.
최지만은 지난 2일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명단(IL)에 등재됐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IL 등재를 지난달 29일자로 소급 적용했고, 10일이 지난 9일 곧바로 빅리그로 복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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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탬파베이는 시애틀과 연장 접전 끝에 1대2로 패했다. 8회 마누엘 마고의 선제 솔로포로 앞서갔으나, 9회말 동점을 내준데 이어, 연장 10회말 끝내기 점수를 내주면서 고개를 숙였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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