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풀백 출신 게리 네빌이 토트넘 핫스퍼 해리 케인과 손흥민 듀오의 역습 능력을 매우 높이 평가했다.
영국 '더 선'이 9일(한국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네빌은 토트넘이 아스널을 꺾고 끝내 4위를 탈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유는 케인과 손흥민의 역습 능력 때문이다.
네빌은 "목요일 밤에 정말 멋진 경기가 펼쳐질 것이다. 이것이 단지 북런던 더비이고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걸렸다는 것 때문만은 아니다"라고 기대했다.
토트넘과 아스널은 오는 13일 새벽 3시 45분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운명의 맞대결을 펼친다. 양 팀 모두 3경기를 남겼다. 아스널은 승점 66점 4위, 토트넘은 승점 62점 5위다. 토트넘이 이긴다면 4위 향방은 미궁 속으로 빠진다.
네빌은 "빅매치다. 빨리 보고 싶다. 토트넘 승리에 무게가 실린다. 그들은 안필드에서 정말 잘 싸웠다. 리버풀은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다. 토트넘이 무승부를 거둔 것은 매우 훌륭한 성과"라고 칭찬했다.
토트넘은 앞서 지난 8일, 리버풀 안방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케인이 기점이 된 공격 전개에서 손흥민이 골을 넣어 리버풀의 수비진을 붕괴시켰다.
네빌은 "케인과 손흥민은 역습이 가장 어려운 곳에서 역습을 해야 했다. 리버풀의 공간은 맨체스터 시티보다 적었다. 안필드는 너무 타이트하다. 버질 반 다이크와 이브라히마 코나테는 너무 빠르고 강하다. 케인과 손흥민이 이들을 뚫을 수 있을까? 하지만 그들은 해냈다. 절대적으로 훌륭했다. 나는 케인과 손흥민이 탁월하다고 생각한다"고 극찬했다.
리버풀은 올 시즌 실점이 23점 뿐이다. 프리미어리그 전체 2위(맨시티 21실점 1위)다. 아스널은 42골을 내줬다. 수비진 레벨이 차이가 크다. 리버풀 수비진도 공략한 토트넘에게 아스널은 충분히 넘을 수 있는 벽이다. 네빌은 "아스널에게 토트넘은 매우 어려운 상대일 것"이라며 토트넘의 승리를 점쳤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
'마약 구속' 에이미, 6년 만 깜짝 근황 "뽕쟁이 아냐, 이제 당당하게 살겠다"[SC이슈] -
조갑경, 오늘(1일) '라디오스타' 출연 강행…전 며느리 "나는 고통 속인테" 분통 -
'에펠탑 명물' 파코, 한국 첫 여행 중 결국 "집에 가고 싶어" -
'이혼' 최동석, '자녀 친권' 모두 전처 박지윤에게로..."혼자 잘 챙겨먹어야" -
이영자·정선희→이소라·홍진경도 눈물 재회..故최진실 떠나고 15년만 "다들 지쳐 멀어졌다" [SC이슈] -
이효리 요가원, 결국 '강력 경고' 날렸다..."촬영 금지·접촉 금지" -
조권, 방송서 사라진 이유…"母 흑색종암·父 직장암, 내가 병간호" -
조진웅, 은퇴 후 해외 목격담 등장 "말레이시아 시내서 포착"
- 1.'기량 저하 논란' 손흥민 소신 발언 "능력 안 되면 대표팀 NO…냉정하게 내려놔야 할 때는 스스로 내려놓을 생각"
- 2.[속보]'2루타 제조기' 이정후 미쳤다! '아쉬운 주루사'에도 3안타 대폭발…시즌 초 최악의 부진 씻고 '부활 신호탄'
- 3.KKK '대전 예수' 돌아왔다…와이스, 2이닝 무실점 완벽투→"내 평생 기억하게될 하루"KKK '대전 예수' 돌아왔다…와이스, 2이닝 무실점 완벽투→"내 평생 기억하게될 하루"
- 4.두산 이진영 코치에게 뺨 맞은 삼성 김영웅, '도대체 무슨 일이...' 라팍에서 다시 만난 스승과 제자[대구현장]
- 5."사죄드립니다" 눈물의 발언, '12년 월드컵 꿈 무산' 눈물 바다 이탈리아, 가투소 감독 끝내 대국민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