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강력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PSG)가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서 포착됐다.
영국의 '더선'은 10일(이하 현지시각) '음바페가 9일 팀 동료인 아치라프 하키미와 마드리드의 한 레스토랑을 찾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다시 탄력을 받고 있다. 스페인의 '아스'는 이날 음바페의 마드리드를 방문 소식을 다루면서 '환영한다'의 의미인 'Bienvenido'라는 헤드라인을 달아 1면에 실었다.
음바페도 마드리드행이 공개된 후 자신의 SNS에 하키미, 하키미의 동생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일단 드러난 진실은 PSG 전 선수단이 11일까지 휴가라는 점이다. 음바페는 스페인 출신인 하키미와 함께 마드리드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음바페의 행보 자체가 레알 마드리드행을 의미한다는 해석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음바페는 올 시즌 PSG와 계약이 종료된다.
최근 PSG와 재계약 설이 강하게 제기됐다. 지난 주에는 음바페가 주급 82만파운드(약 13억원)를 받는 조건으로 PSG와 2년 재계약에 동의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자신과 음바페가 PSG가 잔류할 것이라고 100% 확신한다고 했다.
하지만 음바페의 PSG 재계약 여부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레알 마드리드도 엘링 홀란드를 맨시티에 빼앗긴 마당에 음바페까지 놓칠 수 없다며 더 강력한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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