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이 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에서 13년만에 금메달을 획득했다.
12일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팀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 배드민턴 강국으로서 위상을 높였다'고 밝혔다.
남자단식 결승은 대한민국 선수들간 한솥밥 대결이었다. 우지수(35·서울의료원)와 서명수(25·김천시청)가 나란히 결승에 올라 우지수가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이어 이들이 '원팀'으로 나선 남자복식 결승에선 리투아니아 카지미에라스 다우스쿠르타스, 이그나스 레즈니카스를 세트스코어 2대1로 돌려세우며 두 번째 금메달을 합작했다.
대한민국 배드민턴 농아인 국가대표팀은 2009년 제21회 타이베이 대회 이후 13년만에 값진 금메달을 찾아오며 배드민턴 강국의 위상을 되찾았다.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은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데플림픽 배드민턴 국가대표 명단(9명)
감독 : 전동천(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코치 : 장형일(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남자선수 : 서명수(김천시청), 신경덕(김천시청), 우지수(서울의료원), 정선호(경기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
여자선수 : 이소영(김천시청), 박광희(MG새마을금고), 유은경(서울의료원)
◇참가 세부종목
남녀 단체전
남자단식(서명수, 신경덕, 우지수, 정선호)
여자단식(이소영, 박광희, 유은경)
남자복식(서명수-우지수, 신경덕-정선호)
여자복식(이소영-유은경)
혼합복식(이소영-우지수, 유은경-신경덕, 박광희-서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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