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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임신' 김영희, 앞머리 절반이 흰머리…엄마되기 쉽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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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현재 임신 중인 개그우먼 김영희가 근황을 전했다.

김영희는 11일 SNS에 "우식오빠 블라우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에게 구매한 블라우스를 입고 포즈를 취한 김영희의 모습이 담겼다. 이때 김영희는 앞머리 절반이 흰머리로 변한 모습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으며, 현재 임신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