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2022년 1분기 매출 2856억 원, 영업이익 129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억 원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작년 동기 대비 30억 원, 전 분기 대비 24억원 늘었다.
부문별로는 HOME 수익이 1690억 원(TV 1362억 원, 인터넷 295억원, 인터넷전화 33억원), MVNO 수익이 420억 원(서비스수익 382억 원, 단말기수익 38억 원), 미디어와 렌탈·할부판매 등을 포함한 기타 수익은 746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수익 증가는 전 사업 영역에서 내실을 기하며, 건실한 성장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HOME 부문에서는 케이블TV 디지털 가입자가 꾸준히 순증했고, 인터넷 가입자도 순증세를 유지하면서 실적 개선이 나타났다. LG유플러스 콘텐츠 활용, 디즈니+ 제휴, 기가인터넷 커버리지 확대 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의 결과다.
기타수익에는 렌탈과 미디어 사업 성장이 힘을 보탰다. 지난 12월 론칭한 헬로렌탈 다이렉트몰이 비대면 유통채널로 자리잡고, 전통적 렌탈제품(비데·정수기 등)을 넘어 고객이 선호하는 고가의 트렌디 가전으로 경쟁력을 확보했다.
안재용 LG헬로비전 상무(CFO)는 "앞으로도 헬로비전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강화하여 질적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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